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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신 아나운서 분들이 참 많은데요 전 그중 손정은 아나운서가

가장 아름답다 느낍니다. 그녀는 80년 11월 7일 서울 출생. 성장기를 송파구에선 보냈습니다. (그녀에 나이는 올해 40)

성남의 이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과에 진학했으나, 

이후 자퇴하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 편입, 신문방영학과와 복수 전공을 했습니다. 

2004년 부산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동기로는 문지애, 허일후가 있습니다.





2011년 10월 16일,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1살 연상의 무역 비즈니스가 

장모 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였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지피지기 등 예능에 참석하면서 최현정, 문지애, 서현진 아나운서와 같이 심각한 관심을 끌었고 주말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 앵커 및 PD수첩 진행을 맡는 등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라디오는 간간이 진행하면서 라디오 저녁 종합 뉴스도 진행했지만 그마저도 내려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고 합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 상황에 대해 “난 이유를 알 수 없는 채로 라디오뉴스에선 하차하였고 직후에 들려오는 소문은 정말 황당한 것이었습니다”고 술회했습니다. 하차 이유가 임원회의에선 모 고위직 임원이 손정은 아나운서가 자신에겐 인사하지 않았습니다고 발언했습니다는 것이었습니다는데 황당한 것은 그 당시 손정은 아나운서는 그 고위직 임원과 마주친 적도 없었습니다는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몬스터] 조감독 PD가 드라마에선 앵커로 짧게 참석해달라는 제의를 해왔고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를 담당 부장에겐 보고했지만 당시 아나운서 국장이 ‘손정은 말고 다른 사람은 없냐’고 얘기 하며 참석을 막았고, 그후에도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제작진이 직접 MC자리를 직접 제의해왔음에도 아나운서국에선 절대 안 됩니다며 무산시켰습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을 개편 때 라디오국에선 DJ로 추천받았지만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선 이름이 제외되었습니다고 합니다. 라디오국에선은 손정은 아나운서에겐 아나운서국에선 막았습니다고 말해주었으나 아나운서국에선 들은 답변은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 없습니다’는 것이었습니다'며 “휴가된 DJ를 대신해 라디오 프로그램 대타가 들어왔을 때도 아나운서 국장은 ‘왜 그것을 손정은이 해야 하느냐. 다른 사람 시켜라’라며 화를 냈습니다고 합니다. 급기야는 각종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 막으면서 손정은 아나운서의 목소리조차 TV에선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그 뒤 잠시 휴직한 뒤 2016년 돌아왔으나 아나운서실이 아닌 사회공헌실로 발령이 났습니다. 사회공헌실은 MBC 재단차원에선 하는 말 그대로, 사회적 공헌을 하는 곳으로 손정은 아나운서는 이곳에선 학생들의 MBC 견학, 그리고 기념품 제공 및 무한도전 달력 판매금으로 나온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즉 아나운서 업무와는 상관없는 부서에선 전혀 연관없는 일을 맡은 것으로 사실상 유배나 마찬가지. 사회공헌실로 배치될 때도 사전에 그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발령 공고가 뜨기 전 국장은 자리를 비웠고 짐을 싸 다른 부서로 이동할 때까지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방영에 나오지 못하면서 "아나운서 호칭 쓰지 말라"는 모욕까지 감내해야하였고 그래서 한때 퇴사했습니다는 얘기까지 나돌았을 정도. 그러나 2017년 11월 김장겸 前 MBC 사장이 해임되면서 지난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사장 체제에선 해고 및 부당전보 당하고 업무에선 배제됐던 뉴스인들과 같이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하여 PD수첩  MBC 몰락, 7년의 기록의 MC로 나섰고 2017년 12월 26일부터는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가 되어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남자 앵커는 2011년부터 몇 달간 평일 뉴스투데이를 같이 진행했던 박성호 기자.

2018년 7월 13일을 끝으로 박성호 앵커와 같이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왕종명∙이재은 아나운서에겐 넘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