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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일해는

연예인 최초로 신문사 비용행기에 승차한 그 주인공으로도 유명하지요

희대의 명곡 '빨간 구두 아가씨'를 부른 가인 남일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38년생인 그는 올해 82세로 아직도 정정히

음악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남일해는 쉬지 않고 뮤직불렀다고 말했어요. 가인 데뷔 50주년 기념을 위해 컴백한 것이냐는 물음에 단연코 답했어요. 전성기 후의 생활에 대해서 묻자 가지각종 무대에 쉼없이 섰으며 아내가 대형배기 외방식기업사업을 한다는 것과 외국에 




자주 나갔다고만 터치했어요. "사람들은 TV에 안 나오면, 안 하는줄 알아요. 90년대 낸 앨범만 해도 '귀향' '누가 바보인가' '못다한 애정' 뭐, 여럿 있답니다."



전성기 때 인기를 겨루던 가인들과는 거의 왕래가 없다. 그는 직접 최희준, 현미, 박재란 정도를 나열했는데, "오다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정도다. 가인은 개인적 스포트라이트가 중요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어요.



대구 남문시장 인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대구서 살았네요. 고등학교 3학년때 오리엔트 




Rceord가 주최한 전국 신인가인 콩쿠르에서 특등의 영예를 안은 곳도 대도극장에서였답니다.



요즈음 고향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났답니다. "대구하면 딱 떠오르는 뮤직을 부르고 싶다"면서 "부산엔 돌아와요 부산항, 대전엔 대전 블루스, 목포의 눈물, 영일만 친구야…. 대구엔 아무 것도 없어요. 이 참에 대구가 고향인 남일해가 



꼭 하나 부르고 말테야"라면서 포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