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배구선수였습니다고. 같이 데뷔한 동기들이 바로 이성재와 박용우. 데뷔작들이 대부분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맞이하였고 잠시 단역과 조연으로 참석하다가 1999년 방영된 전 MBC 드라마 왕초에선 악역 이정재 역할로 대중에겐 이름을 알렸으며, 또한서 당시 심각한 화제가 되었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도 조연으로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악역이나 무게감 있는 배역에선 두각을 나타냈기에 고지식하고 딱딱한 것 같은 선입견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개봉한 두사부일체에선 주연을 맡으며 예외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선 탈피하는데 성공하였고, 같은해인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으로 충무로 대박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
도도뉴스
2019. 7. 6.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