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리뷰는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우선 장규성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영화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그리고 이 영화를 촬영하며 힘들었을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동 학대에 관한 기사,뉴스 등을 접할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속상하긴 했어도 그 때 잠시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또 잊고 살게 됐던 것 같아요.'어린 의뢰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면서 착잡했고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질 못했어요. 영화의 내용은 말 할 수 없지만 영화 속의 장면 하나하나를 보며 실화라는생각을 하니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아요. 영화가 끝나고 실제 기사를 찾아보니 영화보다 더욱 심하더라구요. 그런 기사와 뉴스를 접했을 때 속상했던건 잠시 뿐이였던 제가 너무 창피했어요. 아이들..
도도뉴스
2019. 5. 2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