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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길이네곱창집이란 영화가 화재가 되고있군요

한일관계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한번쯤 보시면

좋을법한 영화입니다.

용길이네곱창집 줄거리 & 결말

“설령, 어저가 어떠한 날이든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

1969년, 고도성장이 한창이던 일본 오사카 <공항> 주위에 판자촌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그곳에 전쟁을 겪고 일본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려 살아가던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좁디좁은 ‘용길이네 곱창집’ 한 켠에 모여 술 한 잔에 시름을 털어내며

 차별과 무시를 꿋꿋하게 버텨 나갑니다.

 패밀리가 있으므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답니다.




한일 합작영화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보니

영화의 마무리는 열린 희망의 결말로 끝납니다.

일본영화 풍의 느낌이 적응이 안되시는분들은 살짝 어색할 수 있다는 평이랍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께요